[카즈멀티샵] 부산 송정 아우디 A8 PPF 시공!

 안녕하세요~

 카즈멀티샵입니다 :)

 

 오늘은 드뎌 첫 PPF 포스팅입니다! 

 PPF는 Paint Protection Film의 약자로, 말 그대로 페인트를 보호하는 필름! 즉, 랩핑처럼 차량의 외부를 감싸서 도장에 흠짓이 발생하거나 문콕이나 돌빵같은 자국을 조금이나마 방어를 해주는 보호막 같은 역활을 해주는 필름인데요. 차이점이 있다면 랩핑은 색을 바꿀수 있다는것과 PPF는 투명 필름이라는 점! 그리고 PPF가 랩핑보다는 좀 더 비싸다는 점인데요~

 그리고 PPF는 티가 안납니다..ㅠㅠ 시공 후에 짠! 하고 뭔가 변화를 줘야되는데, 티가 안납니다. 그러나 오늘은 누가봐도 티가 나는 시공입니다! 왜냐면 기존에 시공하셨던 분 접촉사고로 인해 범퍼의 일부분을 교체를 원하신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차량 정보

아우디 A8 검은색 차량

 

PPF 재시공 전 사진

센서 있는 부분에 스크래치가 난게 보이시나요? PPF를 시공하지 않았다면, 어찌보면 티가 안나는 곳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차주입장에서는 굉장히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기존 PPF 탈착

썬팅이나 랩핑과 마찬가지로 스팀기로 열을 주면서 천천히 기존의 PPF 필름을 제거해줍니다! 

짠! 분명 아까 PPF를 벗겨내기전엔 센서쪽에 스크래치가 있었는데, 없어졌죠? 사실 이게 PPF를 시공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꽤 금액이 비싸지만, PPF 덕분에 기존 도장면은 상처가 안나거나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상처가 안난다고 말하기는 어려운게, 얇은 막이라 그 막을 뚫을 정도의 흠짓은 PPF가 다 보호를 해줄 수는 없기 때문이죠. 

PPF는 작업은 많이 해도 티가 안나서 포스팅하려고 해도 막막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확연한 차이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PPF 시공

이제 그럼 다시 PPF를 시공을 해볼까요? 필름을 딱 필요한 만큼 자르는게 아니라 큼직하게 붙이고 최대한 압착시켜서 천천히 깔끔하게 시공을 해줍니다!

잘 붙여졌는지 확인하고 절단을 합니다! 그리고 절단 부분도 스팀기로 깔끔히 마무리를 해줍니다! 

완성입니다! 사진 재탕 아닙니다!ㅠㅠ

이처럼 PPF는 시공기를 올리기에는 너무 티가 안납니다. 그렇기에 PPF의 가장 큰 장점이라 볼 수는 있지만, 시공기를 올리는 입장에선 당황스럽네요. 그래도 오늘은 위에 스크래치가 난 사진이 있으니 확연히 차이가 나겠죠? PPF가 다소 시공비가 비싸기는 합니다만, 작은 기스도 없이 탈 수 있다면, 꽤나 괜찮은 필름입니다!

게다가 PPF는 단순히 도장면을 보호하는 필름만은 아닙니다. 발수력도 확실히 다르고, 방오성도 탄탄하게 지속력이 오래가니 우천시에도 확실히 좋은 면이 있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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